들꽃*나무 56

[스크랩] 개망초 이야기...

제 이름은 개망초에요다르게는 넓은잎잔꽃풀,개망풀,지학초,왜풀,돌잔꽃 등으로 불리는 귀엽고 앙증맞은 꽃이죠.제 고향은 대한민국이 아닌 북아메리카라는 아주 먼곳이에요. 저도 모르는 사이 제고향처럼 되어버렸지만, 저는 귀화식물이랍니다.사람들은 제 이름에 "개"자를 붙여 참으로 민망하게 부르지만어린잎은 나물로 먹기도 해요,그리고 한방에서는 학질, 장염, 위염등에 사용하고민간에서는 소화가 안될때 사용하기도 했다고 해요.어린소녀들은 저를 달걀후라이꽃, 계란꽃으로도 부르며 소꼽놀이 하는데도 사용하는주변 어느곳에서도 볼 수 있는 정겨움이 있는 꽃이기도 하죠.키가 작은 친구는 30cm 큰친구는 1m까지 자라요.전 한해나 두해정도를 살고, 그리고 너무나 번식력이 좋아서 농부 아저씨들은 저를 싫어하기도 해요.그리고 저를 국..

들꽃*나무 2005.11.19

[스크랩] 2006야생화 카렌다

▲ 개망초  꽃을 찾아나서기엔 너무 깊은 겨울이다. 간혹 남녁땅에 동백꽃 과 수선화등 이른봄에 피는 꽃소식이 들리기는 하지만 이곳 중부지방은 어림도 없는 소리이다. 그러나 산 능선엔 버석거리는 마른 꽃들을 볼수가 있다. 다만 귀하게 양지바른곳에서 별꽃과 같은 철모르고 피어나는 작은 꽃들을 볼수가 있다.  1월엔 창경궁야생화실내식물원을[입장료 1,000원] 권하고 싶다. 아직 제철을 만나지 못한 봄꽃을 미리 볼수 있는 특권이 주어진다. 금낭화 / 타래난/ 바위솔 / 천냥금 / 박쥐난등 토종 야생식물들이 꽃을 피워 낸다. ○ 추천식물원 : 창경궁식물원 / 광릉내수목원  ▲ 복수초  남녁의 봄이 제주의 화려한 유채꽃으로 부터 시작 된다면 이곳 중부권의 봄은 깊은 산속 계곡의소박한 풀꽃으로 부터 시작 한다.  ..

들꽃*나무 2005.11.18

[스크랩] 멸종위기식물 사진전 개최 - 한국교사식물연구회

사단법인 한국교사식물연구회가 제2회 식물 사진전을 개최합니다. 이 전시회에는 풍란, 산작약 등 멸종위기에 처한 식물 사진 50여 점이 전시됩니다. 전시는 강남구민회관(지하철 3호선 대치역 부근)에서 이루어지며, 2005년 10월 27일부터 31일까지 전시기간 중에는 토, 일요일에도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

들꽃*나무 2005.1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