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황하문명보다 앞선 배달문명

려초 2005. 6. 30. 09:02

 

[밝은 앞날 되시기를]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

 

 

황하문명보다 앞선 배달문명 (보강 5.3)

 

 

배달문명이 황하문명보다 먼저 생긴 문명이고

 

황하문명은 배달민족의 일부가 건너가서 일으킨 문명으로 드러나고 있다.

 

 (환웅(한웅) 배달문명 당시 중국은 원시 석기시대.)

 

이러한 사실을 이미 수십년전부터 알게된 중국의 일부 지식인들이

 

고조선, 고구려 역사를 도둑질 해가려 하고 있다.

 

예로부터 중국인들은 고조선 사람들을 가리켜 [동이(東夷)민족] 이라 했다.

 

동쪽에 사는 사람들이고 민족 이름은 [이(夷)]란 뜻인데

 

지금도 우리말에 보면 지은이 , 가는이 , 오는이 등으로 '이' 라는 말이 사람을 뜻하는 말로 쓰이고 있다.

 

그런데

 

사실 고대 중국인들은 한(배달)민족 즉 동이(東夷)민족의 [배달문명]을  대단히 존경했다.

 

 그 한 예로 현존 하는 (지금 남아있는) 한문사전(옥편)중 가장 오래된 것이고

 

한문 사전 중 말하자면 "절대적 권위"를 가졌다고 하는 아주 유명한 책인  

 

[설문해자(說文解字)]라는 책에 보면

 

( " 설문해자" 는 후한(後漢)시대 의 허신(許愼)이 편찬.)

 

"배달민족(동이東夷)"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해설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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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夷)" 는 동방의 사람을 말한다.

 

 

"동이(東夷)" 의 "이(夷)" 라는 글자는  

 

"大(대- 위대함)"에서 유래하였으며 또한 "弓(궁-활)"에서 유래하였다.

 


오직 동이(東夷)만이 대인(大人 - 위대한 사람)들이다. [惟東夷從大大人也]

 

동이인(東夷人)의 풍속은 어질고, 어질면 장수하므로[夷俗仁仁者壽]


동이(東夷)에는 "군자가 죽지 않는 나라" (군자불사지국 - 君子不死之國) 이 있다.[有君子不死之國]

생각컨대,

하늘은 크고 땅도 크고 사람 역시 큰 것이다.

"크고 존귀함"을 나타내는 "大"자는 사람의 형상을 본 뜬 것인데

"이(夷)"자도 "大"자에서 유래된 것이다.

이렇듯이 군자(君子)는 동이인(東夷人)들과 같은 사람들을 말하는 것이고 [此與君子如夷]

동이인(東夷人)들처럼 행동하면 복(福)이 내린다. [有夷之行降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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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문해자(說文解字)》에 위와 같이 나온다.

 

 <배달민족> 즉 <동이인(東夷人)>에 대한  그야말로 "극찬"이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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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夷>

【東方之人也 從大從弓】

惟東夷從大大人也
夷俗仁仁者壽有君子不死之國
按天大地大人亦大

大象人形而夷篆從大
此與君子如夷
有夷之行降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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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설문해자(說文解字)》에 보면

 

이(夷) 자는 원래 어질 인(仁)자와 같았다 [古文仁同] 고 나온다.

 

즉 원래는  동이(東夷)의 이(夷)자와  어질 인(仁)자가 같은 글자였다는 것이다.

 

어질 인(仁)자는 원래 사람인(人) 자가 두개 있는 모양이다.

 

[人人]

 

그런데 원래 사람 인(人) 자는 하늘에 제사지내는 제단앞에 무릎 꿇고 않은 사람의 모습이다.

 

즉 '사람다운 사람' 을 뜻하는 글자가 사람 인(人) 자였다.

 

'사람다운 사람' 이 다른 사람을 '사람다운 사람'이 되도록 이끌어 주는 모습이  

 

[人人] 자이고

 

이 글자가 어질 [인(仁)]자도 되고

 

동이(東夷)의 [이(夷)]자도 되었다는 것이다.

 

또한 원래 큰 대(大) 자는 사람들에게 교화하는 성인의 모습을 형상화한 글자인데

 

동이(東夷)의 [이(夷)]자는 큰 대(大) 자에서 나오고 사람 인(人) 자에서 나왔다고 하니

 

그러므로

 

원래는 '사람다운 사람' 은 동이(東夷)민족 뿐이었다는 것이다. 

 

 

..

                    

 

아래 유물은 만주에서 발견된 '배달문명 유물'로서

 

그 시기가 '황하문명'보다 천년 이상 빠르므로

 

중국 역사학계가 큰 충격을 받았다.

 

 

(사실 "황하"는 "누런 강" 이라 하는 말이다. 

 

즉 진흙탕물이다. 

 

황하지역은 물이 맑지 않아서 사람이 살기에 아주 좋지는 않고 

 

최초의 문명이 생기기는 어려운 지역.) 

 

 

6천년 이상 전 의 배달문명 유물들이 수십년 전부터 만주에서 쏟아져 나왔다.

 

황하문명은 약 4천 몇백년전 시작.

 

 

아래 지도는 만주지역.

 

원래 만주는 중국 한족들의 역사무대가 아니라 한민족 즉 배달민족의 역사무대.

 

만주에는 지금도 상당수의 한민족들이 살고있다.

 

 

[고조선 지도]

 

 

 

 

환웅 (한웅) 배달 문명 지도

 

 

예맥문명은 한웅(환웅)께서 오시기 전에 있던 문명.

 

실제로 만주에서 배달민족의 고대문명이 꽃핀 유물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투구 쓴 환웅( = 한웅) 과 웅녀 할머니, 그리고 웅(곰)족의 상징 곰 조각.

 

 

 

 

 

 

 옥기 장식

 

 

 

 

 

 

 

 

 

 

"홍산"은 "붉은 산"이라 하는 뜻이다.

 

그런데

 

밝 -> 붉 이므로

 

"홍산"은 원래는 "밝산(밝은 산)" 이라고도 한다.

 

"밝은 산"을 한문으로 쓰면 "백산(白山)" 이다.

 

 

백두산을 예로부터 '태백산'이라 한다.

 

태백산은 '큰백산'이라 하는 말이다.

 

그러면 백산은 어디인가.

 

바로 홍산이다.

 

즉 배달민족의 중심산이 백산(홍산) -> 태백산(백두산) 이 된 것이다.   

 

 

홍산 문화는 약 6천년전부터 시작된  문화

 

 

 

 

 

 

 

 

 

 

 

[홍산문화]는   약 6천년전에서 약 4200년전까지 이고,

 

[한웅시대]가  약 6천년전에서  4333년 전까지(단군조선 건국 년도)이므로 시기상으로도 서로 일치한다.

 

[홍산문화]의 특징은 정교한 옥기(玉器 - 옥으로 만든 물건)의 사용, 돌을 사용한 무덤,

 

그 외에도

 

진흙 여신상(女神像 = 웅녀 할머니)이 다수 출토되고 있다.

 

 

 

돌로 쌓은 무덤과 제단(하늘에 제사 지낸 곳)

 

 

 

 

 

- 무덤을 돌로 만드는 문화는 고대 배달민족 특유의 문화.

 

(그 전통이 이어져서 고구려에서도 장군총등 많은 돌 피라미드를 만든다.

 

중국은 예로부터 돌로 무덤을 쌓지 않고 흙으로 쌓았다.)

 

 

[고구려 장군총 사진]

 

 

여신(女神)묘 건축지로서

 

진흙으로 만든 여신상과 더불어

 

곰의 머리뼈가 출토되어


 

곰 토템(곰을  상징 동물로 함)과 여성지도자로서의 [웅녀 할머니]를 강력하게 보여준다.


 

 

진흙 여신상과 곰 턱뼈

 

 


 

 

 

 

 

 

 

 

 

위 지도는 중국 역사학자들이 그린 고대 문명 지도.

 

1번 부터 시기가 빠른 순서대로 그려다. 

 

1번 지역이 홍산 (백산) 배달문화 지역이다.

 

배달문명은 2번 , 4번 , 5번 지역(중국 동해안)으로 그 중심지를 옮겼다가

 

 4천 3,4백년전에 초대 단군께서 한반도 (북한) 평양으로 중심지(수도)를 옮긴다. 

 

일부 배달민족은 3번지역으로 건너가서 중국문명의 시초가 된다.(황제헌원씨 등)

 

 

 

 

그런데

 

쇠를 뜻하는 철(鐵) 자의 옛 글자는

 

金(금) + 夷(이)

 

이다.

 

즉  [金夷] 이다.

 

(이 글자는 요새는 잘 안쓰기 때문에 컴퓨터의 한자지원이 안됨.)

 

사마천의 사기(史記) 에 보면

 

- 사기 권2 : 철고이자야(金夷 古 夷 字 也)

 

즉  " 철(金夷) 자는 옛날에는 이(夷)자 였다." 고 나온다 

 

그리고 사기(史記)에 이어 중국 제 2의 역사책이라는 '한서'에 보면

 

- 한서 권28 : 이통차작철(夷 通 借 作 金夷), 철고문철자(金夷 古 文 鐵 字)

 

"철(金夷) 자는 이(夷) 자에서 나온 것이다."

"철(鐵 - 쇠 철) 자는 옛날에는 [金夷]라 썼다."

 

라 나온다.

 

이는 철 즉 쇠가 원래 동이(東夷)민족만이 쓰던 것임을 나타낸다 하겠다.  

 

 

사마천의 사기(史記) - 권1- 에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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蚩尤古天子 [치우는 옛 천자이다]

九黎君號蚩尤 [구리(九黎)의 임금을 치우라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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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 나오는데

 

구리(九黎)는 고대 동이족(배달민족)을 부르는 말이다.

 

[구리(九黎) =  구이(九夷) = 구한(九韓) = 배달 한국]

 

즉 옛날에는 배달나라 즉 배달 한국의 임금이 천자(황제)였다는 것이고

 

그 중에 한 분이 [치우임금]이었다는 것이다. 

 

 계속하여 사기(史記) - 권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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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蚩尤受盧山之金 而作五兵 明非庶人

 

[치우가 노산(盧山)의 쇠(金)으로 오병을 만들었으니 분명히 보통사람이 아니다] 

 有蚩尤 兄弟八十一人 竝獸身人語 銅頭鐵額 食沙石子 造立兵仗刀戟大弓

 

[치우는 형제가 81명인데 짐승의 몸에 사람의 말을 하고  

 

구리머리에 쇠이마(동두철액-銅頭鐵額)를 하였으며 

 

모래와 돌을 먹고

 

칼,창,커다란 활 등의 무기를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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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의 기록으로 보아도  

 

철 즉 쇠가 원래 동이(東夷)민족만이 쓰던 것임을 알 수 있다.

 

동이(東夷)의 치우임금과 그 형제들이 철갑옷을 입은 것을 보고 짐승의 몸이라 했으며 

 

철을 만들기 위해서 철광석을 퍼가는 것을 보고  모래와 돌을 먹는다고 생각했으며 

 

구리와 쇠로 투구를 만들어 쓴것을

 

그들은 '구리머리에 쇠이마'로 착각한 것이다.

 

[구리(九黎) =  구이(九夷) = 구한(九韓) = 배달 한국]

 

금속 '구리'의 이름도 사실은 배달한국의 옛 이름 중 하나인 [구리(九黎)]에서 나온 것으로 보여진다. 

 

 

 

만주 지역 등에 널리 퍼져있는 고대 한국의 피라미드들 일부.

 

 

(중국에서 연대 측정 결과 5,6천년 이상 전 에 만듦. )

 

 

 





 

 

 

 

 

 

 

 

 

 

 




 

 

 

중국 "신화통신"은 2001년도 7월에 이러한 피라미드의 일부를 뉴스로 전했으나

 

파장이 워낙 큰일이라 아주 일부만 살짝 전했다.

 

황하문명보다 훨씬 오래된 배달민족의 유물이 쏟아져 나왔으므로.

 

(중국이 1970년대에 발굴하다가 배달민족의 유물들이 쏟아져 나오므로 발굴 중단.)

 

 

-중국 신화통신이 5,6천년 이상 된 만주 피라미드를 극히 일부 밝힌 내용 -  

 

 

http://www.china.org.cn/english/15802.htm

 

 

위글에서 피라미드 뿐만이 아니라

 

쌀 미(米)의 원시 한자로 보이는 글자를 찾아내었다는 내용도 있다.

 

한자도 만주(고조선)에서 먼저 썼다는 얘기다.

   

 

그리고 또한

 

한국인들이 세계에서 가장 먼저 농사를 지었다는 증거가 발견되었다.

 

1만 5천년전에 쌀농사를 지은 증거(재배 볍씨)가 발견되어 국제 학계의 공인 을 받았다. 

 


국제적으로 가장 오래된 것으로 인정받아왔던 중국 후난(湖南)성 출토 볍씨보다도 약 3천년이나 더 오래된

세계 최고(最古)의 볍씨가 한국에서 발견됐다고

영국 BBC 인터넷판이 2003년 10월 22일 보도했다.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볍씨 (충북 청원서 발견 - 약 1만 5천년전것)

 

 

세계에서 가장 먼저 농사 지은 한국 보러가기 (1만 5천년전에 이미 쌀농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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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산문화] 즉 [배달문명] 은 '황하문명'보다 천년 이상 더 빠르다.

 

즉  위 지역의 문화가 황하 유역에 전해져서 '황하문명'이 된 것이다.

 

갑골문자(고대 한자)도 황하문명의 갑골문보다 더 빠른 것이 만주에서 발견되고 있다.

 

즉 한자도 만주(고조선)에서 더 먼저 썼다는 얘기인 것이다.

 

즉 한자(한문)도 원래 한민족이 쓰던 것이었다는 얘기가 된다.

 

그리고 만주 배달문명보다 시기가 늦은 갑골문자(원시 한자)가 발견된 황하 지역의 고대 '은'나라도

 

동이(배달)족이 세운 나라다.

 

(일부 배달민족 사람들이 황하유역으로 가서 그곳의 원시적인 원주민들을 이끌고 나라를 세움.) 

 

이는 이미 중국고대역사학계의 '상식'처럼 되어있다.

 

즉 고대한국(배달나라)의 문명이 전해져서 이루어진 것이 '황하문명'인 것으로 드러난 것이다.

 

그래서

 

중국당국이 대단히 크게 충격 받았다.

 

그리하여 시도하는 것이 바로 소위 '동북공정' 즉 '만주역사 왜곡공작'이다.

 

즉 필사적으로 고조선 고구려를 중국역사라고 우기게 된것이다.

 

 

 

 

중국 후한()의 정사()  '후한서 [ ]'에 보면 다음과 같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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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한서 동이전》서문

 

 [동방을 "이(夷)"라 한다] 

 

"이(夷)"라는 것은 "근본이 되는 뿌리"라는 의미이니,

 

어질고 살리기를 좋아하여, 마치 만물이 대지로부터 솟아나오는 것과 같다.

 

[仁而好生萬物 地而出]

 

그러한 까닭에 천성이 훌륭하여 도덕(道德)을 잘 행하여 

 

군자불사지국(君子不死之國 - 군자가 죽지 않는 나라) 라 불리워지게까지 이르게 되었다.

 

[至有君子不死之國焉]

 

때문에 공자는 <구이九夷>에 가서 살고 싶어 하였다. [故孔子欲居九夷也]

 

 

(주: 고대에 동이(東夷) 즉  "배달 한국"은  아래 아홉나라 (구이- 九夷) 로 이루어져 있었다.

 

  지금 "경기도, 충청도, 강원도..." 하듯이.)

 

 

[산해경(山海經)]에 이르기를

 

[군자국(君子國)에서는 의관을 갖추고 칼을 차고 있으며,

 

짐승을 키우고, 두 마리의 무늬 있는 범(호랑이)을 곁에 두고 부린다]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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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중국 정사(공식 역사책)인 [후한서 동이전 서문] 에 나오는 내용이다.

 

 

《후한서 동이전》서문 - 한문본

<王制> 云: [東方曰夷.] 夷者, 也, 言仁而好生, 萬物 地而出.[1] 故天性柔順, 易以道御, 至有君子不死之國焉.[2] 夷有九種,[3] 曰 夷, 于夷, 方夷, 黃夷, 白夷, 赤夷, 玄夷, 風夷, 陽夷.[4] 故孔子欲居九夷也.

【1】事見《風俗通》.
【2】《山海經》曰: [君子國衣冠帶劒, 食獸, 使二文虎在旁.]《外國圖》曰: [去琅邪三萬里.]
《山海經》又曰: [不死人在交脛東, 其爲人黑色,壽不死.] 在東方也.

▶ 자료 출처 :《중국정사 조선열국전》서울 동문선(東文選). 19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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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2300년 전, 공자(孔子)의 7대손 공빈(孔斌)이 고대 한국에 관한 이야기를 모아서 쓴

[동이열전](東夷列傳)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 고대의 동이(東夷)는 한(韓)민족 (배달민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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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방에 오래된 나라가 있는데 동이(東夷)라 한다.

훌륭하신 분인 <단군>이 계셨는데 <구이(九夷 - 동이(東夷)의 아홉나라들. 합쳐서 고조선.)>의 추대를 받아 임금이 되셨다. 요임금 때의 일이다.

순임금은 동이에서 태어나 중국으로 와서 천자가 되어  훌륭한 정치를 하였다.

동이(東夷)에는 자부선인(紫府仙人) 이라 하는 도에 통한 훌륭한 분이 계셨는데

<황제헌원씨>가 그 문하에서 내황문(內皇文)을 배워와서 <염제 신농씨>의 뒤를 이어 중국의 임금이 되셨다.

동이(東夷)는 그 나라가 비록 크지만 남의 나라를 업신여기지 않았고,

그 나라의 군대는 비록 강했지만 다른 나라를 침범하지 않았다.

풍속이 훌륭해서 길을 가는 이들이 서로 길을 양보하고,

음식을 먹는 이들이 먹는 것을 서로 양보하며,

남자와 여자가 따로 거처해 함부로는 섞이지 않으니,

가히 <동방예의 군자국> (東方禮儀君子之國 - 동쪽에 있는 군자의 나라) 라 할 수 있다.

그래서 기자(箕子)가 주(周)나라 신하가 되지 않고 동이(東夷)땅 (고조선)으로 갔고

나의 할아버지 공자(孔子)께서 동이(東夷)에 가서 살고 싶어 하셨다.

나의 벗 노중련(魯仲連) 역시 동이(東夷)로 가고 싶어한다.

나도 역시 동이에 가서 살고 싶다.

예전에 동이의 사절단이 온 것을 보니 대국 사람들 (大國人) 다운 모습이었다.

동이는 대강 천년이상 전부터 중국과 우방이었다.

사람들이 서로 왕래했다.


위나라 安釐왕 10년 곡부에서 공빈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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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문본>

동이열전 전문

《 東夷列傳 全文 》

東 夷 列 傳 (註 檀奇古史 附錄)

東方有古國 名曰東夷
星分箕尾 地接鮮白
始有神人 檀君 遂應九夷之推戴而爲君 與堯병立
虞舜 生於東夷 而入中國 爲天子至治 卓冠百王
紫府仙人 有通之學 過人之智 黃帝受內皇文於門下 代炎帝而爲帝,
小連大連 善居喪 三日不怠 三年憂 吾先夫子稱之,
夏禹塗山會 夫婁親臨 而定國界,
有爲子 以天生聖人 英名洋溢乎中國 伊尹受業於門 而爲殷湯之賢相
其國雖大 不自驕矜 其兵雖强 不侵人國,
風俗淳厚 行者讓路 食者推飯 男女異處 而不同席 可謂東方禮儀之君子國也,
是故 殷太師箕子有不臣於周朝之心 而避居於東夷地
吾先夫子 欲居東夷 而不以爲陋,
吾友魯仲連亦有欲踏東海之志
余亦欲居東夷之意
往年賦觀東夷使節之入國其儀容有大國人之衿度也,
東夷蓋自千有餘年以來 與吾中華 相有友邦之義 人民互相來居往住者接踵不絶,
吾先夫子 以東夷不以爲陋者 其意亦在乎此也, 故余亦有感而記實情以示後人焉
魏 安釐王 十年 曲阜 孔斌 記 (字 子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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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와 같이 고대 중국인들에게 있어서 지혜있고 솔직한 인물들은  <배달문명>을 존경해 마지 않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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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중국 역사서들에 나타난 고조선 초기 중기의 강역은 대략 다음과 같다.

 

 

 





[고조선 초기 중기 지도 ]

 

고조선 유리- 평양시 정백동 출토

 

 



고조선의 검들

 

..

 

 

중국에 약 4천 2백년전 책이라 하는 아주 유명한 <산해경> 이라하는 책이 있다.

 

그 책에 다음과 같은 귀절이 있다. 

 

[ 동해의 안쪽, 북해의 주변에 나라가 있어 이르기를 조선(朝鮮) 이라 한다.

 

하늘이 지극히 아끼는 그 사람들은 물가에 살고 남을 가까이 하고 사랑한다.]

 

[ 東海之內 北海之隅 有國 名曰 朝鮮 天毒其人水居 ?人愛之 ]

 

 

여기서 "조선"이란 "(고)조선"을 뜻한다.

 

여기서 동해란 중국에서 본 동해로 황해(우리의 서해)이고

 

북해는 발해(서해 북쪽 바다) 이다.

 

 

또한 이책에 보면 다음과 같은 귀절이 있다.

 

"군자국이 한반도 북쪽에 있는데 옷을 단정히 입고 관을 쓰고 칼을 찬다.

 

짐승을 기르고 두 마리 큰 호랑이를 옆에 두고 부린다.

 

그 사람들은 양보하기를 좋아하고 다투지 않는다.

 

무궁화가 있는데 아침에 피었다가 저녁에 진다."

 

[ 君子國在其北 衣冠帶劍 食獸 使二大虎在旁 其人好讓不爭 有薰華草 朝生夕死 ] - [海外東經]

 

(중국대륙 동부 지역이 고대에는 동이(東夷) 즉 [배달민족]의 활발한 활동지 였음은

  

"사마천"의 그 유명한 역사책 "사기(史記)"에도 "구이(九夷)" 즉   <동이(東夷) 의 9 나라> (즉 <배달한국>을 이루고 있는 9나라) 라는 표현으로 줄기차게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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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배달문명] 유물의  발굴에서

 

황하문명도 결국 배달문명이 건너간 것으로 드러나고 있다.

 

일부 한민족이 이동하여 그곳의 원시석기시대 원주민들을 이끌면서 '황하문명'을 이룬다.

 

그 대표적 인물은 요.순임금의 선조이고 '중국 문명의 시조'라 불리는  

 

"황제헌원씨(黃帝軒轅氏)"이다.

 

( "황제헌원씨"는 요임금의 4대 선조, 순임금의 8대 선조. )

 

 

( "한웅 배달문명"의 시작은 약 6천년전.

 

"황제헌원씨"는 약 4천 7백년전 인물.

 

즉 배달문명의 시작 이후 약 1천 3백년 후의 인물.)

 

 

중국 초기역사의 임금은 [황제헌원씨]-> ->[요임금]->[순임금]->[우임금]->... 으로 나아간다. 

 

맹자도 "순임금은 동이사람(한민족)" 이라 하였고

 

중국 고전 "초사"에도 "[황제헌원씨]는 "백민(白民) (배달민족의 한자식 표기)으로 동이족(한민족)이다."고 나온다.

 

[황제헌원씨] 와 그 후손인 [요임금],[순임금] 등 황하문명의 주역들이 모두 동이족 즉 한민족이라는 얘기다.  

 

 

그리고

 

 '황제헌원씨'의 성은 '웅(熊)'씨 이다.

 

즉 '곰'씨 이다.

 

여러가지로 보아 단군신화에 나오는 '웅녀 할머니'의 후손 이었음을 알 수 있다.

 

 

그리고

 

'사마천'이 지은 '사기(史記)' (중국에서 최고라는 역사책)를 보면

 

[황제헌원씨]는 "제후의 아들" 이라 나온다.

 

즉 "어느 큰나라의 제후(아래)나라의 왕자"라는 얘기이다.

 

그러면 "큰나라"는  어디 였을까.

 

중국인들은 '황제헌원씨' 부터 자신들의 나라가 생겼다고 수천년 동안 주장해 왔는데

 

'황제헌원씨' 는 중국한족이 아니라 동이(배달)민족.

 

중국으로 건너가서 지도자가 되어 중국문명의 시조가 됬는데

 

'황제헌원씨'가 어느 큰 나라의 아래(제후)나라의 왕자였으니

 

그 위의 큰나라 즉 대국(大國)은 도대체 어느 나라였을까.

 

중국이 생기기 전의 대국...

 

중국이 생기기 전의 대국...

 

 

"사기"에 이런 귀절이 나온다.

 

'치우천황'은 옛 천자(天子 즉 황제)이다.[蚩尤古天子]

 

치우천황은 황제헌원씨와 같은 시대 인물이고 

 

즉 황제헌원씨는 '치우천황이 다스리는 큰나라 안의 작은 나라의 왕자였는데

 

치우천황으로부터의 "독립"을 시도하여 성공하였던 것이다.

 

그런데 치우천황이 누구인가 하면 사마천의 "사기"에 보면

 

"치우(蚩尤)는 구리(九黎)의 임금이다."  ( 九黎君號蚩尤是也) 라 나온다.

 

이는 구리(九黎) 가 중국보다 더 오래된  나라라는 얘기가 되는데

 

중국이 생기기전의 대국(大國)인 '구리(九黎)' 는 도대체 어떤 나라인가.

 

 

 중국 고대사 기록상

 

구리(九黎) =구이(九夷) = "배달한국"이다.

 

(배달한국은 고조선 이전의 배달민족의 나라.

 

역대 한웅께서 임금이시던 나라.

 

한웅18대 : 재위년수 약 1,600년)

 

 

초대 한웅께서 약 6천년전에 '곰을 상징동물로 하던 종족'을 만나서 열린 나라가 '배달 나라'이고

 

( 밝달 -> 박달 -> 백달 ->배달) 

 

약 1천6백년후에 초대 단군(단군왕검)께서 아사달(조선)을 세우신 것이다. 

 

"단군"의 "단" 자는 "밝달(나무)"이라는 음을 뜻하는 것이고

 

"밝달" 은 "밝은 땅" 이라하는 뜻의 옛말이다. 

 

즉 "단군" 이라는 한자는  " 밝은 땅의 임금님" 의 한자식 표기인 것이다.

 

이를 보아도 고조선은 "배달(밝달)나라"의 정통성을 이은 나라임을 알 수 있다.

 

 

그 배달한국의 아래 작은나라 중의 한 나라의 왕자였던 '황제헌원씨'가

 

새로운 나라를 세워서 나간 것이 약 4천7백년전의 일이다.

 

그 후로 '황제헌원씨'의 나라는 요,순 임금을 거치면서 발전하여 중국의 뿌리가 되는데

 

이리하여 중국은 고대로부터 임금등 지도자들은 대부분 동이(배달)족이고 일반인들은 대부분 한족이다.

 

중국 역대 왕조는 대부분 배달민족인 '황제헌원씨'의 후손이다.

 

 

 황제헌원씨는  중국에 문명을 전한 '훌륭한 배달민족'이다.

 

"원시석기시대"였던 중국은 황제헌원씨와 그 후손들(요.순임금 등)에 의하여 문명국을 이루어 나가게 된다.

 

 

그리고 사실 중국에서 "황제(皇帝=천자)"를 칭한 것은 그로부터 2천 몇백년 후인 진시황 때 부터이다.

 

 

(황제헌원씨(黃帝軒轅氏)의 황(黃)은 누를(노란색) 황이고

 

진시황의 황 자는 황제(천자) 황(皇) 자임. 서로 다름.) 

 

 

황제헌원씨 이후 2천 몇백년이 지나고

 

진시황에 이르러서야 고조선이 힘이 약해지고

 

그때에서야 중국이 역사상 최초로 중국 임금을 천자(天子)라 부를 수 있었다.  

 

그래서 진시황은 "처음 시작하는 황제"라 하여 "시황"이라 하였다.

 

그 전에는 중국에 천자(天子)가 있는 것이 아니라

 

 고조선이 천자국이었다.

 

(진시황 이전의 중국의 나라들은 작았다. 큰나라가 없었다.) 

 

 

 

배달민족의 정통은 즉 배달민족의 대부분은 (고)조선을 이루고

 

후에 고구려, 백제, 신라, 가야, 발해(후고구려)를 거쳐서 고려,조선으로 이어내려왔고

 

고려는 고구려의 부활을 뜻하고

 

조선은 (고)조선의 부활을 뜻한다. 

 

고구려의 정식국호는 고구려가 아니라 '고려'다.

 

고구려는 별칭일 뿐이고 정식국호는 '고려'다

 

고구려의 뒤를 이은 발해의 정식국호도 발해가 아니라 '고려'다.

 

예를들어 발해의 임금들은 자신들에 대해 '고려국왕 대무예'  '고려국왕 대흠무' 등 '고려국왕'이라하는 말을 쓴다.

 

즉 고구려의 부활을 뜻하는 것이다.

 

당연히 근세 고려도 고구려의 부활을 뜻한다.

 

그러므로 고구려가 [제1고려] 이고 발해가 [제2고려] 고려는 [제3고려]라 하겠다. 

 

 

배달민족의 일부는 (황제헌원씨 요임금 순임금 등은) 중국에서 지도자로서 중국 문명을 선도하였던 것이다. 

 

중국내에서는  배달민족(한민족,동이족)은 "소수민족"이지만

 

고대로부터 <중국 문명의 지도자>들이었던 것이다.

 

 

그리고

 

배달민족의 일부는 멀리 수메르(메소포타미아) 지역에 가서

 

수메르 문명을 이루었던 것으로 밝혀지고 있다.

 

수메르 문명의 권위자인 영국학자 "샤무엘 크래머" 등은 말하기를

 

수메르(메소포타미아) 문명은 "어디선가 갑자기 문명을 가지고 나타난 수메르 인들"에 의하여 일어났다고 말하고 있다.

 

그런데 그는  "어디에선가 갑자기 나타난" 그 사람들은 "머리카락이 검은 동아시아인들이었다"고 말한다.

 

그리고 수메르 인들의 말은 한국어와 유사하다.

 

그래서 지금도 그쪽말을 "우랄어" 라 하고 우리 한국어를 "알타이어"라 하여

 

같은 언어라는 뜻으로 "우랄-알타이어"라 한다.워낙 비슷해서.

 

고대 수메르어는 현대 한국어와도 비슷하다.

 

지금도 유사하니 수천년전에는 같은 언어였을 것이다.

 

 

- 수메르어와 한국어 비교 -

 

수메르어

한국어

수메르어

한국어

안울(Annul)[최고 신]

한울 [하느님]

Bad 받 [ 밭 ]

밭 (Bat) [밭, 田 ]

안 (An) [天-하늘]

한 (han) [天-하늘 ]

Na 나 [나 1인칭]

나 Na [ 나,我  ]

기르(Gir)

길 (Gil) [路]

Ge 그 [3인칭 ]

그 Ge [ 3인칭 ]

라 (Ra) [~ 에서 ]

로 (Ro) [ 조사 ]

  이 [1 인칭 ]

이 [지시대명사]

아비 Abi [ 아버지 ]

아비  [ 夫 ]

Uhma 움마[엄마 母]

엄마 Uhma [엄마 母]

님 Nim [ 님 任 ]

님 (Nim) [ 사람 任]

 

 

 

수메르어는 "교착어"이다.

 

즉 "~은" "~는" "~이" "~가"를 쓴다. (예 : 나는 , 너는 , 사람이, 나무가 등등 )

 

그리고 말의 순서가 "주어 + 목적어 + 동사" 이다.

 

이러한 말은 한국어와 만주어와 인디언 말과 수메르어 뿐이다.

 

 

 

'한국어를 쓰는 검은 머리카락의 사람들이 문명을 다 가지고 갑자기 나타나서

 

당시 그 지역 사람들은 동물 가죽 옷을 입고 살때 (원시 석기시대)

 

갑자기 나타난 그들은 천을 짜서 색색으로 염색을 할 정도의 문명을 가지고  

 

글자와 건축술도 가지고

 

메소포타미아(지금의 이라크 바그다드 지역)에 갑자기 나타나서 생긴 문명이 그 유명한 "수메르 문명"이다. 

 

세계 학자들에 의하여 에덴 동산도 거기 있었다고 드러나고 있다.

 

그리고 그들은 만주에 있는 피라미드와 유사한 피라미드를 쌓는다.

 

 

(후에 수메르문명이 이집트로 건너가서 이집트문명이 일어나고

 

그리스로 건너가서 그리스 문명이 일어난다.

 

수메르문명은 유럽문명의 뿌리이다.- 서양 유럽사)

 

 

이렇듯이 배달문명이 인류문명의 시작이라 하는 근거들이 자꾸 드러나고 있다.

 

 

(수메르인들이 한국인들이라하는 더 많은 자료는 아래를 누르세요.)

 

   

   
..
"수메르인들은 한국인들이다." 보러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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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길 결코 한국인이 작은 민족이 아닙니다. 갑자기 큰바위얼굴이 생각나게 합니다. 자라나는 세대가 점수벌레가 되어선 안되는 이유도 생각케 합니다.  꼬리말에 코멘트 2005/06/29
正東津 소설 '고구려'(정수인 작 전7권)를 읽으면서 허무맹랑한 얘기라고 생각했는데 모두가 근거가 있었군요. 아들녀석한테 알려줘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수정 삭제 꼬리말에 코멘트 2005/06/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