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여행기

[스크랩] 억새 축제

려초 2007. 10. 18. 10:12
** 민둥산, 억새 축제 ** 억새의 저 처연한 흰손은 누굴향한 절규인가, 촛불 처럼 흔들 거리며 낙엽은 지고있는 계절, 귀뚜라미 소리. 싸늘한 밤하늘 별빛이 유난히도 밝은 밤, 그 프르름과 화려한 영광을 자랑하던 자연이 겨울의 문턱으로 내 달려가고 있다. 그래서, 기다림에서 떨어져 나가는 그 쓸쓸함 처럼, 우리는 걸어가고 있다, 황혼의 저녁노을빛에 싸여 가을과 함께 익어가는, 민둥산 으로 우리는 발걸음을 향했다. 산기슭에 수북히 쌓인 낙엽들은 지나가는 돌개바람이 헤집어 놓고 있다. 우리는 가을의 허무 앞에 우리 자신을 맏기고...... 스산한 가을바람 소리가 억새숲에 부딪쳐 우리의 귀에 닿았다. [서강 전망대에서, 그런데! 붉게 타고있는 단풍을 소방수들이 불끄러 올라 간것 같아.. ] [ ] [김수자는 사진 찍을때마다 V자 자기 표시 인가? 덕자는 배 먹고 갈비는 어디다 버릴려고~ ] [ ] [솔개야! 하늘을 날고 싶지 안냐? ] [요즈음 세상은 짱구식은 안 통해~항상 정통으로.... ] [제 삼자는 이러꿍 저러꿍 오해 하지 말어~병걸이 병걸려!.] [ 최영옥선생 아직도 젊어! 뒤에 억새 흰 머리 많은데....] [ ] [강광풍이 강원도에 나타났으니 내일 쯤은 광풍이 몰아칠껄? ] [성춘향과 김도령같은 짝꿍! 궁합은???! ] [찍가도 날쎄게 한장! ] [찍가는, ? 마려운 자세? ] [억새 풀밭에 앉은 솔개 ] [저녁 6시도 안 되었는데 숲속이라 해가 빨리 저물어 야간 등산 같아!] [삼겹살 , 된장찌게, 곤드레 비빔밥,저녁식사.... 독일에 있는 부미가 침 흘리겠네! ] [어머!어머! 애가 오늘 생일이래~ ] [잠 들은 자지않고 야외 탁자에서....시간이 가는 줄 모르고... ] [위암으로 투병하던 마누라 뒷바라지 하느라 준근이 머리카락 억새풀 됬네!ㅉㅉㅉ영감 수고했슈! ] [날씨는 추워도 마음은 뜨거워! ] [산악회장 정동진, 촘무 이부자씨 수고 많이 했습니다. ] [고장선생 졸려워도 친구들이 좋아~ ] [찍가 덕분에 영표 많이 컸다. ] [윤홍자 재롱에 동창들 깔깔깔,껄껄껄 ] [회암동굴속의 4인조? ] [15회 회암동굴 유치원생 졸업사진??? ]